먼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공공·빅데이터를 이용해 활용성이 높은 제품을 개발해야 하며, 접수 마감일까지 시제품이 완성돼야 한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정현안 또는 시민생활 불편 해결 등에 도움이 될 과제를 기획, 경진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제품 4편, 우수 아이디어 기획 4편 등 총 8편을 선정해 총 1,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산소재 공공데이터 창업센터 입주 신청 시 가산점 혜택과 창업 교육·마케팅·상용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입상작 중 부문별 상위 1팀(총2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대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신청 방법이나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