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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5월 공급…차별화된 설계 눈길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변모하며 1~2인 가구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소형 주거상품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부동산 업계는 역세권 도심 인프라와 제품력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을 주목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은 1인 가구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오피스텔 분양시장에 훈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업체들도 소형 오피스텔에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발맞추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의 중견건설업체 ㈜삼정이 온천장역 역세권 입지에 다양한 특화시설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온천장역 인근 동래구 온천동 180-1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전용면적 21㎡~33㎡에 지하 5층~지상 24층으로 짓는 총 616실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에서 약 300m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한다. 명륜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도심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구서 IC, 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7번 국도로 시내외 지역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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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동은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선호 주거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중앙대로변 일대에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 고급 주거지로 통한다. 인근 온천 2구역(3,853세대), 온천 4구역(4,043세대) 주택재개발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 지역은 향후 총 7,896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온천동 일대가 대단위 주거타운으로 변모하면 주거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교통환경과 도심 인프라가 잘 잘 구비된 온천장 중심 입지뿐만 아니라 단지 내부설계도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차별화된 시설을 조성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언제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대형 휘트니스 센터, 수준높은 레저문화를 위한 골프 연습장 등 단지 내에 원스톱 커뮤니티 시설이 입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차공간도 여유롭게 설계했다. 법정 주차공간보다 많은 45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일부 자주식 주차장을 설계해 차체가 높은 SUV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도심의 소형 오피스텔에 빈번히 발생하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그린카 카셰어링, 전기차 충전소도 도입하는 등 입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주차장에도 비상 호출벨을 설치하고, CCTV설치도 기존의 보안적 미비점을 보완해 사각지역 없이 설치, 보안과 방법을 강화했다.

실내에는 오피스텔용 기전장치를 적용해 편리한 공간을 설계했다. 초고속 인터넷,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일괄소등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등 편리한 미래형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자의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도록 원룸, 투룸 등 다양한 평면설계를 구성했다. 전용면적 21.27㎡ 타입(구 6.43평)은 원룸에 드레스룸과 현관 수납장 등 짜임새 있는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전용면적 32.83㎡ 타입(구 9.93평)은 투룸으로 거실과 침실을 분리했다. 특히 2면 개방형으로 조망감과 개방감을 더했다. 거실 수납공간과 침실 드레스룸, 현관 수납장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면적 33.46㎡ 타입(구 10.12평)은 거실과 침실을 분리하면서도 ‘ㄷ’자형 주방을 설계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5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장전 래미안 아파트 인근인 금정구 식물원로 25, SJ주상복합타워 1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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