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의 첫 단독콘서트 ‘SHINE’이 개최됐다.
이날 솔로 앨범 수록곡 ‘천사의 도시’, ‘끌림’으로 오프닝을 연 김성규는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솔로 콘서트를 하는 날이고 어린이날이다. 뜻 깊은 날에 공연을 하게 돼서 좋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콘서트장에서 인사드리는 게 너무 오랜만이어서 저도 너무 기대를 했고 많이 떨리기도 한다.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갑다”고 말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성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SHINE’은 인피니트 리더로서가 아닌 가수 김성규만의 음악적 색깔을 모두 담아낸 콘서트로,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김성규의 첫 솔로 단독 콘서트 ‘SHINE’은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