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이 스무 살을 맞아 여행을 떠난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이 출연해 여행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의 투어에 이어 이번 주에는 박지훈·박우진이 경남 하동과 진주로 ‘분쏘 투어’를 떠난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3.2km 길이에 달하는 아시아 최장 집라인에 도전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은 여행에 앞서 스무 살 다운 흥과 끼를 댄스로 선보이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것도 잠시 집라인을 타면서 아찔한 고공에 박우진은 겁에 질려 돌고래 처럼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폭풍 랩 처럼 혼잣말을 쏟아내 시선을 끌었다.
‘배틀트립’은 오늘(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배틀트립]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