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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송소희가 ‘술꾼?’ … “술 너무 많이, 열심히 마셔 이젠 냄새도 맡기 싫어”

‘아는형님’ 송소희가 ‘술꾼?’ … “술 너무 많이, 열심히 마셔 이젠 냄새도 맡기 싫어”‘아는형님’ 송소희가 ‘술꾼?’ … “술 너무 많이, 열심히 마셔 이젠 냄새도 맡기 싫어”



‘아는형님’ 송소희가 본인의 음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MC그리와 송소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상민이 송소희에게 “소희는 술 이런 건 안 하냐”라고 묻자 송소희는 “술 한다”며 “요즘엔 안 마신지 꽤 됐다”고 답했다.


송소희는 “스무 살 때 처음 술을 접하고 나서 몽롱한 기분이 너무 신기하고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때는 날아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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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호동이 “왜 끊었냐”라고 묻자 송소희는 “스무 살 때 너무 많이 마셨다. 정말 열심히 마셨다”며 “열심히 마셔서 작년부턴가 술 냄새도 맡기 싫더라”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는형님 송소희 땜에 봤다 너무 이쁘다”, “송소희씨 팬이예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이팅”, “평양에 송소희 데려갔어야 함”,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JTBC 아는형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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