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주민과 몸싸움을 벌인 것에 대해 벌금 300만원이 확정돼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부선은 김구라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김구라에게 “전화번호 좀 달라”며 “제가 제주도 출신이니까 전복 같은 선물 들어오면 잘 다듬어 드리겠다”고 돌직구 멘트를 날렸다.
이어 김부선은 “3년 전에 김구라 씨를 뵙고 설렜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라며 “ 한 번도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해 본 적이 없다”고 돌직구 멘트를 이어갔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김부선은 김구라에게 “동현이 잘 키워줄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사진=MBC 라디오 스타]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