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시와 댄스를 아우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워너원고 X-CON(이하 워너원고3) 첫 방송에서는 워너원의 첫 유닛 프로젝트를 위해 유닛 커플을 정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모두 처음 만나는 설정으로 등장한 워너원 멤버들은 커플 매칭을 위한 자기소개 타임에 들어갔다. 강다니엘은 스웨그를 뽐내며 걸어 나갔고 다른 멤버들은 초반부터 강다니엘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자신의 닉네임을 ‘패트릭’이라고 소개한 강다니엘은 시에 관심이 많다며 즉석에서 ‘돌’이라는 주제에 맞춰 시를 읊었고, 이어 “가사를 빨리 쓰는 편이다. 찍어내기 수준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강다니엘은 윈드밀을 선보이며 시를 낭송하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매력을 전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