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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EW] ‘동상이몽2’ 이무송, 노사연에 현수막 이벤트..‘열혈 사랑꾼’

가수 이무송이 아내 노사연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방송 캡처사진=방송 캡처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사연과 이무송이 바다로 나가 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닷가 한 켠에는 3미터부터 10미터까지 다양한 다이빙이 만들어져 있었다. 노사연은 다수의 관광객이 각자의 취향대로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에 감탄했지만 이내 얼굴이 굳어졌다.

노사연은 7미터 다이빙에 도전, 떨리는 마음을 안고 다이빙을 시도했다. 노사연은 “이무송 사랑한다. 잘해 줘”라고 소리를 지르며 바다에 뛰어 들었다.


이에 이무송은 10미터 다이빙에 도전했다. 10미터는 인간이 느끼는 가장 공포의 높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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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은 바다에 뛰어들기 직전 주머니에서 무엇인가를 꺼냈다. 알고보니 노사연을 위해 미리 준비한 현수막이었다. 현수막에는 “질투의 화신, 나만의 여신”이라는 글귀가 쓰여져 있었다. 이무송의 깜짝 이벤트에 노사연은 물론 바닷가에서 구경하던 관광객들도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다.

결혼 25년차, 열혈 사랑꾼 이무송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노사연에게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노사연은 스튜디오에서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더 감동”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무송은 닭죽을 제일 좋아한다는 노사연에 말에 닭죽을 직접 요리했다. 무려 3시간에 걸쳐 닭죽을 만든 이무송은 노사연이 “너무 맛있다. 오빠 최고”라고 엄지를 들자 만족스러워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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