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도네시아 메단시에 환경정책 전수한 광주시

광주광역시는 환경정책을 전수하기 위해 환경부서 공무원과 환경공단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정책자문단이 8일부터 닷새 동안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메단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메단시 공무원들과 워크숍을 통해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쓰레기 매립장 등 현지 환경기초시설 운영 실태를 살펴본 뒤 기술자문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 대표단이 지난 2016년 방문했을 때 메단시에서 쓰레기 매립장 변경 등 환경 현안 해결에 기술 조언과 협력을 요청해 이뤄졌다. 오는 7월에는 광주에서 메단시 환경 관련 공무원과 기업들을 초청해 선진 환경정책을 공유하는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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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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