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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조진웅X류준열X김성령..독하고 압도적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2018년 단 하나의 독보적인 ‘비주얼버스터’ 탄생을 예고한 영화 <독전>이 강렬한 캐릭터들의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와 모션 포스터,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5월 22일, 쉴 틈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영화 <독전>이 캐릭터 포스터, 모션 포스터,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하며 비주얼버스터다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먼저,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캐릭터의 얼굴 클로즈업과 상반신을 담은 분할 컷으로 구성, 제각기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날카로운 눈빛과 거친 표정이 돋보이는 ‘원호’의 캐릭터 포스터는 독한 자들을 잡기 위해 더 독해진 형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무표정하지만 힘 있는 눈빛을 보여줌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멱살을 잡히고도 굴하지 않는 ‘락’의 캐릭터 포스터는 조직에 버림 받고 조직을 잡는 형사에 협조하는 ‘락’ 캐릭터의 복합적 매력을 단번에 보여준다. 또한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강한 포스가 돋보이는 ‘오연옥’의 모습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악랄하고 독특한 아우라를 드러내는 ‘선창’의 모습은 캐릭터의 개성을 단번에 보여주고 있으며, 동시에 배우들의 연기 내공을 확인케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무표정한 얼굴과 차가운 눈빛의 ‘브라이언’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거칠고 날카로운 면모를 드러내는 ‘진하림’의 모습 또한 ‘원호’의 끈질긴 추적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딩고 무비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독전>의 모션 포스터는 지난 4월 23일(월) 공개된 흑백포스터의 촬영 컷들로 제작, 재생을 멈출 수 없게 하는 독특한 형식과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의 제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모션 포스터는 특유의 영상 효과와 감각적인 음악이 스타일리시한 영화의 매력을 고스란히 압축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독하고 강렬한 캐릭터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영화 <독전>은 오는 5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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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늘(5/8(화)) 오전 11시 메가박스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최대 마약 조직과 조직의 보스 ‘이선생’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형사 ‘원호’(조진웅)의 모습을 시작으로, 그가 조직에 접근하며 만나게 되는 강렬한 캐릭터들을 차례로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조직에 버림 받은 ‘락’(류준열)과 마약 조직의 실세인 ‘오연옥’(김성령)이 ‘원호’의 수사에 협조하는 모습은 영화 속 얽히고 설킨 캐릭터들의 관계를 예고해 호기심을 일으킨다. 여기에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이자 바이어 ‘진하림’(故 김주혁)의 강렬한 등장과 더불어, 마약 조직의 임원이자 창단 멤버인 ‘선창’(박해준)을 이용한 ‘원호’의 수사가 어떻게 펼쳐질 지 궁금케 만들고 있다. 마침내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과 맞닥뜨리게 된 ‘원호’와 ‘락’이 어떤 사건과 마주하게 될 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번 예고편에서는 마약 제조에 천재적 기술을 가진 ‘농아남매’(김동영, 이주영)의 범상치 않은 등장이 담겨 있어 <독전>의 다채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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