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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 여제’ 최은주 “영화 무산된 좌절 끝 운동”..위기를 기회로

머슬 여제 최은주가 운동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최은주는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작년에 영화를 촬영하기로 하고, 캐릭터에 맞게 운동을 하며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영화가 무산됐다”며 “당시 너무 힘들어했는데, 트레이너가 이왕 이렇게 된거 열심히 운동해보지 않겠냐 제안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술에 의존하며 안좋은 시간들을 보냈다”며 “어머니 생각에 마음을 다잡고 운동에 전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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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ICN ASIAN NATURAL CHAMPIONSHIP)에서 4관왕에 오르며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 1등을 차지했다.

최은주는 비키니 1위, 비키니엔젤 1위, 피트니스모델 2위, 핏모델 2위 등 출전부문 모두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수상으로 세계 대회 출전권을 얻어, 세계 무대에도 도전장을 낼 수 있게 됐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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