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나연예 등 중화권 매체들은 이병헌과 빅뱅 탑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며, 지난 7일 한 관계자가 SNS에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과 탑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셀카를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과 탑은 지난 2009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촬영 중이다. 탑은 지난해 2월 의경으로 입대했으나 대마초 흡연 혐의가 뒤늦게 드러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의경 직위를 박탈당했다. 이후 탑은 남은 군 복무 기간을 사회복무요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