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이루는 기술, 함께 누리는 미래’를 주제로 6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2일간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시, 교통물류, 건축, 철도 등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되고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미래 혁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기술 성과전시회’다. 행사에는 국토교통 8대 혁신성장동력과 관련된 주요 R&D 성과전시와 함께 신재원 국장(미 항공우주국 NASA 국장), 정지훈 교수(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정재승 교수(카이스트 바이오 뇌공학과 교수) 등의 전문가 특강(지식포럼)과 관련 산·학·연이 함께하는 다수의 세미나 및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채용박람회인 ‘국토교통 Good-job Fair’, 기술사업화·신기술 주제관 및 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 중이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기술 전시 및 다양한 기술교류를 통해 국토교통기술 현장적용 및 기술거래 활성화를 도모하는 홍보의 장으로, 이번 행사가 국토교통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성과전시, 지식포럼, 정책·학술 세미나 및 각종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국토교통기술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주요 동력임을 분명히 하고,국민 삶의 공간을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사람 중심의 생활 기술’이라는 것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 사전등록은 6월 1일(금)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식포럼 등 각종 부대행사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