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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김선호, 다시 키스하며 ‘해피엔딩’

이유영이 김선호의 집에 1년 만에 방문했다. 비밀번호는 그대로였다. 그리고 두 사람은 1년 만에 키스를 나누며 연인이 됐다.

사진=방송 캡처사진=방송 캡처



8일 방송된 MBC UHD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극본 박미령, 연출 현솔잎)에서는 김래완(김선호 분)이 한은성(이유영 분)에게 고백한 후 1년 간 떨어져 지낸 모습이 그려졌다.


1년 후 한은성은 오랜만에 김래완의 집을 방문했다. 앞서 카페에서 김래완의 그림을 보고 옛 생각에 빠졌다. 오랜만에 김래완의 집에 가서 비밀번호를 눌렀다. 번호는 예전 그대로였다.

김래완은 “니가 영영 안 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며 익숙하게 한은성을 맞았다.


한은성은 “무서웠다. 너를 잃는 거니까”라며 “그림 속에 내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 계속 그렇게 봐줄 수 있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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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래완은 “할머니가 될 때까지 그렇게 봐줄거야”라고 말했다.

달콤하게 키스를 나누던 두 사람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웃음을 터트렸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아낸 드라마로, 자신의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만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통역사 은성과, 오랜 친구였던 은성에게 생기는 미묘한 감정으로 슬럼프를 겪는 화가 래완의 풋풋하지만 보통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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