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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호텔 부문 실적 개선 긍정적…목표주가↑ - 이베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GS리테일(007070)에 대해 9일 “올해 호텔 부문의 실적 방어가 꾸준히 기대되고, 편의점 출점 속도가 안정화 됨에 따라 점포당 매출액의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4만7,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소폭 높였다.


오린아 애널리스트는 “1·4분기 편의점 순증 수는 206개로 연초 출점 수요가 작용했다”며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2% 감소한 216억원이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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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편의점 부문의 부진은 예상됐던 점이지만 지난 해 4·4분기에 이어 호텔 부문의 실적이 전사 실적을 방어해 긍정적”이라며 “올해 파르나스 타워의 임대수익 증가 및 중국인 관광객 회복으로 전사 수익성에 기여폭이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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