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앙회,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문상담회' 16일 개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진출 자문상담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해외민간대사 자문상담회, 개도국 정부관계자 상담회, 글로벌지역전문가 상담회, 외환자문상담회 등으로 구성된 해외진출 자문상담회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해외 투자진출과 해외거래선 확보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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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민간대사 자문상담회’는 UAE, 남아프리카공화국, 독일, 말레이시아 등 25개국 30여명의 해외민간대사가 참여해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해외 법률, 제도, 상관습, 시장상황, 해외 진출 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자문할 예정이다. 해외민간대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있는 성공 기업인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개도국 정부관계자 상담회’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등 14개국의 해당 정부 관계자를 초빙해 진행한다. ‘글로벌지역 전문가상담회’는 유럽 및 러시아, 남미, 중국,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글로벌 지역전문가가 지역 진출 및 수출시장개척에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일대일 상담을 한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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