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란 핵협정 미국 없이 남아, 트럼프 비난한 버락 오바마 “심각한 실수”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하락까지

이란 핵협정 탈퇴 아니다? 트럼프 비난한 버락 오바마 “심각한 실수”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하락까지이란 핵협정 탈퇴 아니다? 트럼프 비난한 버락 오바마 “심각한 실수”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하락까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협의 탈퇴 선언에도 이란은 핵합의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핵합의 탈퇴 선언이 나온 직후 이란 TV에서 “이란은 미국 없이 핵협정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알렸다.

2015년 7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 등 6개국과 이란 사이에 체결된 협정이고 이란은 핵 개발을 포기하고 6개국은 이란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이 이란 핵합의에 담겨 있다.


한편, 9일(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 탈퇴 선언이 알려지자 최근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하락 전환했다.

관련기사



이어 이란 핵협정의 당사자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심각한 실수”라고 비난했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