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립종자원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과 기관 간 상생 협력 아이디어를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 제안 방법은 카카오톡을 통해 국립종자원과 1:1 대화를 통해 지역 상생 아이디어 공모 메뉴에 댓글로 제안하면 된다. 선정된 국민 생각함 아이디어는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공공서비스 디자이너,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정책 공공서비스 디자인단의 자문을 받아 추진할 방침이다. 국립종자원은 국내 종자관리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그동안 축적된 종자 관련 시설과 인력,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과 연대감을 높이 위해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