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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네이마르




네이마르(앞줄 오른쪽) 등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이 9일 프랑스컵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부상 후 약 70일 만인 지난 8일에 처음으로 공을 차는 훈련을 소화한 네이마르는 곧 실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다음 달 러시아월드컵 출전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생드니=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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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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