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핫클립] 가수 홍진영의 유튜브 ‘이중생활’

가수 홍진영은 유튜브와 트위치TV에서 ‘쌈바홍(ssambahong)’이라는 별칭(닉네임)으로 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화면은 홍진영이 가수 정준영 등과 팀을 이뤄 게임 배틀그라운드에서 1위에 오른 순간. /유튜브 캡처가수 홍진영은 유튜브와 트위치TV에서 ‘쌈바홍(ssambahong)’이라는 별칭(닉네임)으로 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화면은 홍진영이 가수 정준영 등과 팀을 이뤄 게임 배틀그라운드에서 1위에 오른 순간. /유튜브 캡처



연예인 중에서도 ‘흥’이 넘치는 것으로도 유명한 가수 홍진영. 공연부터 예능 출연까지 바쁘게 뛰어다니는 그에게도 ‘이중생활’이 있다. 바로 유튜브와 트위치TV 속 개인 채널 ‘쌈바홍(ssambahong)’이라는 별칭(닉네임)으로 보여주는 게임 방송이다.


유명 가수가 운영하는 개인 방송 채널이라고 뮤직비디오나 무대 영상만 있을 것이라는 착각은 일찌감치 버려야 한다. 사실 구독자 25만명을 확보한 유튜브 쌈바홍 채널의 주요 콘텐츠는 블루홀이 개발한 유명 총싸움 게임 ‘배틀그라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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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송 초기에는 실력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활약 중인 가수 정준영 등과 한 팀을 이루면서 홍진영은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다. 다른 팀원들이 “누나 힘내라”며 지원을 해주는 가운데 식사도 포기하면서 게임을 이어간 그는 다른 참여자 세 명을 잡고 준영 등과 ‘치킨(배틀그라운드에서 최후 생존자를 지칭하는 말)’에 성공한다. 정준영 등이 “아주 좋다”고 칭찬을 건네자 신이 난 홍진영은 “누나 많이 늘었어”하며 능청을 떨기도 한다. 홍진영의 게임 속 이중생활 활약상을 담은 이 영상은 올라온 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49만건을 넘기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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