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한미글로벌, SH와 해외사업 진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미글로벌(053690)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해외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미글로벌과 SH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건설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동 해외사업 진출 시 ‘서울형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스마트시티는 서울시 공공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비롯해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 120다산콜, 아리수 시스템 등 주요 솔루션으로 구성된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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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은 한미글로벌 사장은 “스마트시티는 건설 이외에도 ICT, 관광, 신재생에너지, 물류, 의료 등이 협업하는 새로운 미래 성장을 이끌 분야로 건설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SH와 긴밀하게 공조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스마트시티 성공 사례를 만들어 또 하나의 건설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안희은(왼쪽) 한미글로벌 사장과 김세용(오른쪽)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해외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글로벌안희은(왼쪽) 한미글로벌 사장과 김세용(오른쪽)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해외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글로벌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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