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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한주완, 대마초 흡연 집행유예 "현재 자숙 中"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를 구매하고 흡연한 사실이 적발돼 법적 처분을 받았다.

배우 한주완 /사진=서경스타 DB배우 한주완 /사진=서경스타 DB



한주완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서울경제스타에 “한주완이 4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며 “성실히 조사를 받고 현재는 자숙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주완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및 320만 원 추징을 선고 받았다.


이 가운데 재판부는 한주완이 마약을 유통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며 그를 양형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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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영화 ‘소년 마부’로 첫 작품을 한 한주완은 이후 ‘부서진 밤’ ‘지난여름, 갑자기’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에 출연한 후 2013년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로 얼굴을 알리며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는 ‘조선총잡이’ ‘화정’과 영화 ‘프리즌’ ‘당신의 부탁’ 등으로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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