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개성만점 국립자연휴양림 만들기’ 우수 제안 선정

최우수상 ‘교과서 속 식물체험장 있는 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개성만점 국립자연휴양림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 제안 12건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교과서 속 식물체험장이 있는 휴양림’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특색있는 문화상품이나 기념품이 있는 휴양림’, ‘밤하늘 별을 볼 수 있는 휴양림’, ‘벤치 특색 휴양림’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1명(20만원), 우수상 5명(각 10만원), 장려상 6명(각 5만원)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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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선정된 우수제안을 바탕으로 국립자연휴양림 특성화 모델을 개발하고 대표 특성화 자연휴양림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제안을 통해 국민들의 휴양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수 제안을 휴양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고객 중심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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