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4개 공공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과 동반성장위원회,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자율적으로 ‘김천상생드림밸리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 미래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체결했다.
이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지역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조성, 중소기업 기술 개발 및 보호 등과 관련된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 거점 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운동 등 동반성장위원회가 추구하는 상생협력 노력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