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국립양평 치유의숲은 가족과 함께하는 ‘참가족 봄향기에 취한 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봄향기와 호흡(나무와 교감하기) ▦스트레스 날리기(비눗방울 놀이) ▦향기테라피(손마사지, 와상명상) ▦행복 나눔(버킷리스트 공감톡, 나만의 머그컵 꾸미기) 등이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의 국립대관령 치유의숲 또한 자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솔수풀 톡톡(talk talk) 가족’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남의 숲(산림욕 체조, 오감걷기)을 비롯해 소통의 숲(숲속대화, 나뭇잎 퍼즐), 하나 되는 숲(소나무 숲 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울창한 숲을 가진 국립치유의숲에서 가족들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행복과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