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미가 한 방송에서 입담을 과시해 화제다.
오늘(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현미, 남능미, 팽현숙, 김하일, 장미화 등이 출연해 ‘이럴 때, 세월은 못 속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현미는 “난 ‘아침마당’에 출연하면 항상 최고 연장자더라. 그래서 항상 송해 오빠를 불러달라고 요구한다”며 “오늘도 즐겁게 놀자. 82세다. 그래도 난 (나이를) 실감하지 않고 천방지축으로 산다.”고 말해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현미는 이어 어디서 어른인 척해 버리면 진짜 어른이 된다. 나는 그런 거 싫다”고 말했다.
[사진=KBS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