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실적 성장은 더블유게임즈의 주력게임인 ‘더블다운카지노’ 와 ‘더블유카지노’의 모바일 부문이 주도하고 있다. ‘더블다운카지노’ 모바일 부문은 지난 4·4분기 대비 8.9% 성장했으며, ‘더블유카지노’의 모바일 부문 역시 전분기 대비 9.0% 성장하며 힘을 냈다.
특히 지난해 6월 더블다운인터렉티브의 인수 이후 성장이 정체 됐던 동사의 대표게임 ‘더블다운카지노’의 결제액 증가가 주목된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3월부터 ‘더블유카지노’에서 서비스하던 ‘피기잭팟’과 같은 히트 슬롯들을 ‘더블다운카지노’에서도 서비스하기 시작한 바 있다. 라이선스 파트너인 IGT의 오프라인 카지노 슬롯들과 더불어 모회사인 ㈜더블유게임즈의 히트 슬롯들이 매주 번갈아 업데이트 되며, 사용자들의 플레이시간과 베팅 금액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