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유두석 장성군수 “정당보다 지역 살릴 인물과 능력 중요”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가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유 군수는 11일 장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으로 재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현직 단체장인 유 군수는 오는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장성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유 군수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자치단체장을 뽑는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지역을 살리는 능력과 인물이지 소속 정당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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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군수는 2대 역점 사업으로 장성 황룡강 일원 국가 정원 지정, 국립 심혈관센터 완공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치유도시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그는 가장 시급한 교육 현안으로 중학교 해외 역사탐방 실시, 청년 수당 지급, 등하교시 100원 택시 확대운영, 중고생 교복비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현역 군수와 경쟁해 당선됐다. /장성=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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