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GM의 자금 수혈로 경영정상화에 들어간 한국GM이 향후 5년간 15종의 신차 및 상품성 개선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차 스파크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스파크를 이달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이쿼녹스와 중형세단 말리부의 부분변경 모델을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쉐보레 소비자들의 발길을 되돌리기 위해 고객 프로모션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1일)부터 100일간 쉐보레 대리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을 추첨해 스파크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올해 말까지 내수시장에서 차량 1,000대가 판매될 때 마다 스파크 1대를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에 기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