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지능형 에너지자립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보문단지 일원에 450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통합에너지 관리시스템 및 에너지 절전형 고효율 설비시스템 구축, 미래 에너지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4개 부문 8개 세부사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문단지 전력자립률을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최근 이와 관련한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 당위성을 마련해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