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과 이미연(장미희 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효섭은 이미연과의 전화통화에서 “잘 들어갔어?”라고 물었고, 이미연은 “집 앞까지 바래다주고 뭘 또 안부야”라며 “내일 브런치 하자. 공방으로 갈게”라고 말했다.
이에 박효섭은 “내일 오전 어디갈지 모르니까 열쇠 줄게. 기다리지 말고 들어가 있어”라고 말했다.
이미연은 “세상에, 열쇠를? 이제 나 밖에서 안 기다려도 되는 거야?”라며 감동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