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원자력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원자력 토크콘서트 개최

15일 ‘제2회 2018 원자력토크콘서트’…파이로·SFR 궁금증 해소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요 현안을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제2회 2018 원자력토크콘서트’를 15일 오전 10시 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송기찬 핵연료주기기술연구소장이 최근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 사업 재개 이후 추진할 안전한 연구방향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파이로프로세싱 일관공정 모의 시험시설(PRIDE)과 소듐냉각고속로 종합효과시험시설(STELLA-1)을 방문, 현장에서 연구자들이 시설과 함께 연구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원자력연에서 개최되는 원자력토크콘서트는 원자력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연구원 홈페이지와 이메일 및 전화(kms84@kaeri.re.kr, 042-868-279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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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주 원자력연 원장은 “지역사회가 원자력을 보다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때까지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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