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올해 ‘광주청년 드림수당’ 지원 참여자를 1,100명으로 확정하고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 드림수당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도록 매월 40만원씩 6개월 동안 총 240만원을 수당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참여자의 심도있는 상담과 교육을 병행하기 위해 1차 500명, 2차 600명으로 나눠 올해 총 1,100명을 선발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자는 광주에 사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학교졸업 후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광주청년드림 홈페이지(www.gj3dreams.modoo.at)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