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CEO&스토리] 일상에 활력 불어넣을 나만의 문구 여기있네

비즈니스 편집숍 '타스크 오피치나'

국내외 200여개 브랜드 상품 갖춰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사옥 지하 1층에는 화려한 컬러의 문구류와 각종 클러치·가방, 바라보기만 해도 디자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도서 등을 모아놓은 편집숍이 있다. 지난 3월 북바인더스디자인코리아가 론칭한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편집 키오스크 ‘타스크 오피치나’다. 그야말로 고급 오피스 아케이드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편집숍 형태로 다양한 데스크 아이템과 맞춤형 서비스가 젊은 직장인들을 유혹하는 곳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무직을 위해 사무용품·여행·도서·잡화 카테고리부터 생활·테크놀로지·식품·선물·편지지 등에 이르는 아기자기하고 넓은 상품군을 갖췄다.


국내외 200여개 브랜드의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이 돋보이는 상품들과 함께 고급 문구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일러메이드 스튜디오’를 운영해 비즈니스 기프트숍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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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환경에서 필요한 고급 문구와 일상 생활용품뿐 아니라 스웨덴의 명품 음향기기 브랜드 제이스(JAYS)의 헤드셋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밖에 매거진, 유기농 수입 식품류 등 아날로그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요소들을 더했다. 박종덕 북바인더스디자인코리아 대표는 “타스크 오피치나가 고급 오피스 구역에 상주하는 사무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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