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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팩토리’ 부도, 이미 예견된 논란? 국민청원 “급여 지급의사도 없어”

‘오렌지팩토리’ 부도, 이미 예견된 논란? 국민청원 “급여 지급의사도 없어”‘오렌지팩토리’ 부도, 이미 예견된 논란? 국민청원 “급여 지급의사도 없어”



‘오렌지팩토리’ 부도 사태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오렌지 팩토리를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바 있다.


당시 오렌지팩토리 회사 직원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오랜지 팩토리 측이 전직원 급여를 차일피일 미뤄왔다. 퇴직한 직원들 퇴직금 조차도 지급하지 않고 있다”면서 “하물며 지급의사도 없을뿐더러 노동청 가서 해결하라고 회사는 나몰라라 하고있습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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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렌지팩토리는 올해 3월부터 자금난으로 부도 처리돼 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사진=청와대 게시판]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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