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코리아가 보툴리눔 톡신(이하 ‘보톡스’) ‘제오민’ 50단위 제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50단위는 안면부 주름 개선을 목적으로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용량이다. 100단위에 이어 50단위도 허가를 받으면서 고객의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제품 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멀츠의 ‘제오민’은 복합 단백질을 제거한 톡신으로 피부미용 목적으로 미간주름, 눈가주름, 이마주름 등 총 3가지 부위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유수연 멀츠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 및 관련 연구는 멀츠가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영역”이라며 “피부 노화 단계에 따른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으로 에스테틱 마켓에서 차별성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