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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북경협株 2차 랠리 시작, 차기주도株는?

내달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는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국 전체를 아우르는 경제협력 방안인 ‘신(新)북방정책’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내용에는 서울~신의주~중국으로 이어지는 철도 연결 및 가스·전력망 등 3대 인프라 사업과 함께 조선, 농업, 수산업 분야 경협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각 분야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며 남북경협주의 2차 상승랠리가 시작되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고 있다. 2차 상승랠리가 본격화될 경우, 남북경협주 내 옥석가리기도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남북경협株 2차 랠리 시작… 차기주도株는? [종목확인]

- CJ씨푸드, 수산물 北 현지 가공 방안 논의

CJ씨푸드가 강세다. 대북 경협 국면에서 수산물 업종에 대한 북방정책이 이어지고 있어 수혜가 전망된다. CJ씨푸드는 남·북·러 수산 협력 내용이 포함 예정이다. 이에 국내 기업이 자본을 대고 북한 또는 러시아에서 잡은 수산물을 현지에서 가공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햄, 소시지 등의 수산물 가공제품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CJ씨푸드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 상승 초입 CJ씨푸드… 내일장 30% 급등예상 종목은? [종목확인]

- 디젠스, 북미 농업 협력 기대감에 강세

농기계 부품 생산 공급 업체인 디젠스가 북한과 미국의 농업 협력 기대감에 강세다. 디젠스는 대동공업의 메크론 기계(농기계)에 부품을 납품 중이다.

농업은 문재인 정부에서 러시아·몽골·카자흐스탄 등 북방 국가들과 농업분야를 포함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분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하 기관에서 북한 관련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북미 농업 협력 이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선데이’와 인터뷰에서 “북한에서 핵무기를 완전히 포기하면 미국의 민간 투자가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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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허용 분야가 에너지 설비 등 인프라 분야이며 폼페이오 장관이 미국의 농업 역량을 활용, 북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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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정부가 북한이 비핵화를 수용할 경우 대북 경제제재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남북경협주가 다시 치솟고 있다. 특히 농업, 수산업 및 광물개발 섹터가 실직적인 수혜 섹터로 꼽히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남북경협주가 주도주로서 자리매김 할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잦다. 아직 상대적으로 덜 오른 남북경협주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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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민국명품투자의 멘토 엑스원에서 단기적으로 실질적 성과를 보일 수 있는 남북경협주를 추천, 수천명의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후속 주도종목이 궁금한 투자자라면 지금 바로 참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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