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버거킹, 몬스터와퍼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개 판매 돌파




버거킹은 지난 달 16일 출시한 한국 자체 개발 메뉴 몬스터와퍼(사진)가 100만 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몬스터와퍼는 출시 3일 만에 10만 개가 팔린 후 보름 만에 50만 개, 그리고 한 달 만에 100만 개 판매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 기록은 그 동안 버거킹 코리아의 단독 메뉴로 가장 많은 출시 판매고를 올려 현재 정식 메뉴가 된 통새우와퍼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몬스터와퍼 역시 한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정식 메뉴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버거킹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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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와퍼는 버거킹 코리아의 자체 개발 메뉴로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와 크리스피 치킨패티, 베이컨까지 세 가지 고기 맛이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다. 버거 포장지를 따로 제작해야 할 만큼 역대급 사이즈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몬스터와퍼만을 위해 개발된 ‘킹 치킨 패티’는 닭가슴살의 두툼한 두께감과, 바삭한 식감이 모두 살아있다.

버거킹은 몬스터와퍼 10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버거킹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몬스터와퍼 단품 구매 시 무료 세트업 행사를 실시하고 배달의 민족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문 시 버거킹 2,000원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티몬과 함께 몬스터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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