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소재부품산업 실태조사 실시

경남도는 내달 15일까지 30일간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과 도내 소재부품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소재부품산업의 실태 분석과 역량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소재부품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 도내 소재부품기업 1,400여 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일반현황, 산업경쟁력, 혁신역량, 산업생태계 강건성, 정부지원현황 등 50여 문항의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일부 기업은 직접 현장을 방문, 심층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경남지역 내 주요 수요기업과 소재부품기업 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역량을 분석해 소재부품산업 정책수립의 기초로 활용할 계획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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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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