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법무법인 대륙아주, 영국 공인선박중개인협회 초청 세미나 개최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대륙아주 소회의실에서 열린 영국 공인선박중개인협회(ICS) 초청 세미나에서 맷 길버트 ICS 대외교류국장이 한국 해운업계 종사자들에게 ICS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법인 대륙아주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대륙아주 소회의실에서 열린 영국 공인선박중개인협회(ICS) 초청 세미나에서 맷 길버트 ICS 대외교류국장이 한국 해운업계 종사자들에게 ICS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법인 대륙아주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대륙아주 소회의실에서 영국 공인선박중개인협회(ICS·The Institute of Chartered Shipbrokers)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ICS는 1911년 영국에서 설립돼 1920년 국왕으로부터 공인을 받은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25개 지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ICS가 향후 한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맷 길버트 ICS 대외교류국장은 이번 모임에서 △ICS의 연혁·현황 등 소개 △ICS가 주관하는 전문 자격시험(PQE·Professional Qualifying Examination) 자격증 및 교육 프로그램 소개 △한국 진출 계획 등에 대하여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ICS의 교육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정보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이번 세미나를 주선한 성우린 대륙아주 변호사는 “ICS의 교육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이미 검증된 것으로 향후 한국지회가 유치된다면 국내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ICS의 전문 회원으로 등록된 한국인은 4명 정도에 불과한 상황이어서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의 회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고병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