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주거공간의 진화, SKT스마트홈 기술적용 '두호 SK VIEW 푸르지오'

최근 ICT기반의 인공지능(AI)이 탑재되며 IoT(사물인터넷)가 점점 진화해 공상과학에서 봄직한 상황들이 현실화 되면서 홈 IoT 시대 역시 개막을 알리고 있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요즘, 사물인터넷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며 특화 서비스가 어느새 주거공간에도 파고 들고 있는 가운데 IoT기술로 밖에서 내 집안 사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양상은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집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고 및 바쁜 시간에 대처하기 힘든 맞벌이 및 1인 가구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되고 있다. IoT 기술을 기반으로 사물을 연결하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이 주거공간에 접목되어 생활의 여유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 홈 IoT 시스템은 일상 생활에 소모되는 시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에너지 시스템과도 연동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여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며, 안전까지도 제공해 준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불과 몇 년 만에 LTE에서 5G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주택시장을 움직이는 주소비층인 30~40대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건설사들 역시 다양한 IT 기술을 단지에 접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SKT와 업무제휴로 IoT서비스를 제공하는 두호 SK VIEW 푸르지오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최첨단 IoT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월패드와 SKT 스마트홈 App을 연동하여 조명, 난방, 가스 등 세대 내부와 함께 SKT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된 가전제품의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 가능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공간 효율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먼저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1군 건설사인 SK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만큼 모던한 감각의 내부 인테리어와 마감재 등이 적용된다.

관련기사



여기에 지역 특성상 지진발생에 따른 안전강화를 위해 일반 내진설계 대비 우수한 연성능력을 확보한 제진설계로 건축된다. 제진설계는 골조에 작용하는 지진 에너지를 흡수하는 특수장치 ‘댐퍼’를 부착해서 골조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키는 설계법으로 아파트 주요 골조인 벽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진도 7)에도 버틸 수 있다. 또한, 건물 구조체 손상을 최소화하고 2차 피해를 대폭 줄여준다. 특히 DB손해보험을 통한 풍수해 보험 및 지진특약 보험 무료가입으로 입주민들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에 내진 1등급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안전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2017그린건설대상’, ‘2017친환경건설산업대상’, ‘명품하우징대상’ 등 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상품력을 갖춘 단지로 인정 받고 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두호동은 포항의 주거 중심 지역으로 우수한 학군을 비롯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 두호남부초를 비롯해 포항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창포중,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가까워 포항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분양가 60%)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구 웨딩캐슬예식장 맞은편)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