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기습 폭우가 쏟아진 16일 서울 광화문 일대가 물바다로 변한 가운데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17일에도 서울, 경기, 강원 영서 등 중부지방에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수차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