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 전날 ‘이서원 성추행’ 논란 “모두 재촬영하겠다.” 피해↑ “나이도 어린데 인생 망함”‘어바웃타임’의 제작발표회 전날인 16일 이서원이 동료 여배우 성추행 및 흉기 협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이서원은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어바웃타임’ 측은 이서원을 대체할 배우를 찾고 있다.
또한, ‘어바웃타임’ 측은 그가 출연했던 신 모두 재촬영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8일 이서원을 여배우 A씨에 대한 성추행 및 흉기 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뒤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원은 당시 함께 술을 마시던 A씨에게 키스 등 신체적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지만 계속해서 신체 접촉을 시도, 결국 A씨가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으며 이를 본 이서원이 흉기로 A씨를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도 어린데 벌써부터” “큰 실수했네” “인생 망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네이버 정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