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퍼시픽이 아난티로 상호를 변경하고 5대 1 액면분할 재상장한 첫 날 급등하고 있다.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아난티는 전일 대비 1,810원(24.01%) 오른 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아난티는 2008년 4월 850억원을 들여 아난티 금강산 골프장을 건설한 업체다. 하지만 이후 남북관계 악화로 자산이 동결 처리된 바 있다./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