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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유니티, “우리 노래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연곡 됐으면…”

/사진=KBS/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5월 15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의 주제는 ‘음악 치료사’로, 봄날에 찾아온 춘곤증과 나른함, 우울함 등을 음악으로 말끔히 치료해줄 뮤지션들과 함께했다.


이날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통해 최종 선발된 걸그룹 유니티는 두 번째 출연자로 등장했다. 유니티는 스케치북 첫 출연에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을 내비치는 한편 스케치북을 위해 준비한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숨겨진 매력을 뽐냈다. 한편 막내와의 나이차가 10살이라고 밝힌 맏언니 양지원은 “동생들이 쓰는 줄임말을 모르겠다”며 “나는 ‘킹왕짱’, ‘우왕굳’ 세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멤버들은 경연을 통해 선보인 노래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무대로 마마무의 ‘넌 is 뭔들’과 블락비의 ‘잭팟’을 꼽은 뒤 짧게 선보이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리부팅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아이돌 가수의 꿈에 도전하게 된 유니티는 “기간이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기억에 남고 싶다”며 먼 훗날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연곡의 주인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 날 유니티는 데뷔앨범의 타이틀곡인 ‘넘어’와 수록곡 ‘추억시계’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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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월 19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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