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소녀주의보, 두번째 싱글 '키다리아저씨' 쇼케이스 성료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두번째 싱글 ‘키다리아저씨’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18일 오후 2시 강남관광정보센터 2층 한류체험관 케이홀에서는 소녀주의보의 ‘키다리아저씨’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소녀주의보는 팬들로부터 건강한 아이돌 이라는 의미의 ‘육십돌’ (60kg 아이돌)로 불리기도 했으며,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착한 문화공연’을 지속하면서 ‘복지돌’이라 애칭을 얻은 걸그룹이다.

소녀주의보는 지난해 5월 ‘소녀지몽’으로 데뷔하면서 내걸었던 청소년을 위한 ‘100회 무료 공연’이라는 파격적인 약속을 모두 지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싱글앨범 ‘키다리아저씨’는 소녀주의보가 진 웹스터의 소설 ‘키다리아저씨’ 속 주인공이 되어,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내용이 담긴 곡으로, 발랄한 소녀들의 목소리와 경쾌한 신시사이저 음색이 상큼하게 녹아있다.

관련기사



이번 앨범은 최근 Mnet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콜’에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 신승훈과 에일리의 듀엣곡 ‘Fly Away’를 작곡한 Jay Lee가 프로듀싱과 작곡, 작사를 모두 맡은 작품이다.

소녀주의보 소속사인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이번 앨범은 소녀주의보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주신 분들의 도움으로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그만큼 오늘 쇼케이스의 의미는 남다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오늘 쇼케이스를 마친후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받았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