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결혼을 앞둔 친구를 감동시켰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결혼을 앞둔 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17년 지기 친구에게 결혼 선물로 화려한 란제리를 선물하며 “첫날밤 파이팅!”이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어 박나래는 친구가 결혼식에서 흰 원피스를 입겠다는 이야기를 하자 갑자기 사라졌다가 무언가를 들고 나타났다.
박나래가 가져온 것은 친구를 위해 자신이 직접 만든 웨딩드레스였고, 친구는 “너무 예쁘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박나래는 “한 번뿐인 결혼인데 더 예쁜 모습을 남겨주고 싶었다”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나래는 친구들, 예비신랑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