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경기 인도서 1억8,000만弗 판로 개척

경기도는 지난 16~17일 인도 뭄바이 사하라스타 호텔에서 열린 ‘2018년 G-FAIR 뭄바이’에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를 지원해 1억7,849만달러(2,015건)의 계약 추진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실외 와이파이 공유기를 제조하는 넥서스텍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와이파이 사업자인 인도 W사와 5년간 매년 10만대를 공급하는 조건으로 7,500억원 상당의 협약을 체결했다. 기능성 샤워기 제조업체인 W사는 인도 욕실업체 D사와 인도 대형 쇼핑몰 등에서 6개월 동안 휴대용 샤워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연간 약 5억원 상당의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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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오는 9월 두바이(UAE), 11월 상하이(중국), 호치민(베트남)에서 도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G-FAIR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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