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시동 건 경기도

경기도는 같은 업종의 영세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을 묶어 경쟁력을 키우는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은 일반 프랜차이즈와 달리 조합원이 가맹점주이고 가맹본부를 공동 소유한다. 이에 따른 수평적 협동을 통해 시장 정보와 경영 노하우 등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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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소독·방역과 인테리어·리모델링 2개 분야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희망 법인을 모집한다.

도는 2개 업종에 각 1개의 사업자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전문인력 지원, 교육과 컨설팅 제공, 비즈니스모델 구축 지원 등 프랜차이즈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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