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서울경제스타에 “김국진과 강수지가 지난 18일 서울 홍대 인근 한 성당에서 지인들과 조용히 혼인서약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날 소규모로 혼인서약식을 가진 김국진과 강수지는 오늘(23일) 가족들과 소박한 식사자리를 가지며 결혼식을 대신한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1992년 한 예능에서 처음 만난 후 오랜 기간 연예계 지인으로 지내다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본격적으로 친분을 쌓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공식 연인 관계를 인정하고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